RF-1 tutorial
거친펜촉입니다.
작업과정 튜토리얼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 간단한 인물튜토리얼인대 로봇은 덤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0-;;
AMD64 윈체스터3200
1기가 듀얼메모리
와콤인튜어스 타블렛
엔비디아 6800GT 비디오카드
소니 G400 19인치 CRT모니터에
소프트웨어와 OS는
윈도우XP sp2
페인터9와 포토샵을 사용하였습니다.
추가로 캡쳐에는 국내 프리웨어중 opencapture_v1.1.3 을 사용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슴해 주셔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1) 처음 작업할 크기의 대략적인 창을 하나 만듭니다.
저의 경우 보통 손풀이 용으로 작업하는 싸이즈는 가로 세로 2000 이나 1000정도에 72dpi로 작업을 합니다.
어짜피 웹상에 올리는 용도이기 때문에 크게 작업할 필요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가로 세로 2000에 300dpi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픽셀 사이즈가 같은 경우dpi를 차이를 둔다해도 모니터상에서 보여지는 값은 동일합니다.)
2)대략적인 실루엣을 잡아가며 스케치를 합니다.
스케치는 타블렛 펜을 이용하여 슬쩍 슬쩍 덩어리를 잡아나가는 느낌으로 칠해줍니다.
스케치를 하는 방법에는 선으로 느낌을 잡아가기도 하고 이번처럼
면으로 덩어리를 잡아 가며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선화의 경우
초반부터 디테일한 계획을 새워가며, 작업을 해나가는대 보다 편리하고
면과 실루엣을 이용한 스케치의 경우, 느낌을 살려가며 작업을 하는대 용이한것 같습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혼용합니다.
(이번의 경우 비밥님의 RF-1을 태마로 작업을 하였기에 자주 뛰어놓구 참고를 합니다.)
스캐치에 사용한 브러시는 Digital watercolor 에 Simple warter 를 사용하였습니다.
Simple warter 는 페인터6에서 워낙 유명한 브러시라는 것은 잘 아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페인터9에서 Simple warter 브러시가 Riff로 세이브시 드라이되어 버리지 않고
페인터6과 브러시의 느낌도 흡사하여 페인터9 버전부터는 6을 따로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3)초반의 느낌에서 전신을 넣는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캔버스 하단을 늘려주었습니다.
상단의 Canvas 메뉴를 모면 Canvas size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필요한 만큼 늘리거나 줄여 주시면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슬금슬금 스케치를 더해 갑니다.
4)실루엣을 잡아가며 전체적인 톤의 느낌까지 색을 입혀 나갑니다.
개인적으로 진갈색톤의 밑색을 좋아해서 거의 대부분의 작업에 사용합니다.
5)대강의 스케치가 되어갈때 쯤 조금씩 기본이 되는 색을 입혀나가기 시작합니다.
브러시는 동일합니다. (저의 경우 옵션도 그냥 디폴트로 사용합니다.-0-;;)
색을 입혀나갈때에는 필압이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강하게 파렛트의 색 그대로 해나갈 수 도 있지만
주위 톤의 변화를 생각하면서 물감을 펴바른다라는 느낌으로 살살살 색을 입혀나가는 것이
느끼을 살리는대 좀 더 수월한것 같습니다.
6)피부톤이 조금 어두운 듯 해서 조금씩 밝은 색으로 두 세번 정도 덧 칠을 해주었습니다.
방법은 위와 같이 살살살 펴바르기...
이렇게 칠을 하게되면 및색의 느낌을 살리면서 색이 덮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타블렛 만세 -0-V
피부색을 만들어 가면서 부분 묘사를 조금씩 해나갑니다.
7)대강의 전체적인 묘사를 해나가면서 형태를 계속해서 다듬어 나갑니다.
여기서부터는 4,5,6 의 반복입니다. 기본색을 깔아가고 살살살 색을 덧입히는 작업
8)이런 인상이 맘에 안듭니다 뜯어 고칩니다. -_-;;
작업이 진행되면서 맘에 안드는 부분이 생길경우 부담없이 고칩니다.
아직은 진행되어 가는 과정이므로 숭덩숭덩 이거저거 다 해봅니다.
(인상같은 경우나 특정 묘사부분의 경우 조금씩 고쳐나가서 아니다
싶을경우 기본색으로 싹 덮어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작업 능률상
더 효율적일 경우가 많습니다. 열심이 그렸다고 너무 미련을 두지
마세요. 버릴땐 과감히 -0-)
9)작업이 진행되는 수시로 그림을 전체적으로 확인합니다.
모니터의 일부분만 몰입하여 작업을 하다보면 전체적인 균형이 깨지는 경우가 많으니
필히 작업물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10)그림을psd로 변환한 후 포토샵으로 불렀습니다.
배경작업을 위한 것으로 따로 레이어 작업을 하기에는 페인터 보다는 포토샵이
안정적이고 편리한 것 같습니다.
이번의 경우 배경에 sf적인 느낌의 외벽을 살리기 위해 선과 원들을 배치시켜
모양을 만들려 하였습니다.
우선 새 레이어를 만들어 임의로 색을 정해 라인툴로 선들을 그어 주었습니다.
11)선들의 모양을 정하고 레이어의 Opacity 를24% 정도로 낮춰주어
살짝 비추는 형태로 만들어 놓고 원본 그림의 복사본을 만들어
거기에 배경작업을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는 일단 앞에 인물과 배경의 겹쳐지는 부분에서 자유롭게 작업을 하기위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Oil pastels 에 Chunky Oil Pastel 을 이용하여 칠을 합니다.
psd 파일의 경우 simple water 로 칠한 색들이 드라이가 된 상태로 저장이 되기때문에
저장을 하고 simple water로 덧칠을 할경우 색이 겹쳐지면서 점점 어두워 지게 됩니다.
Oil pastel 의 경우는 드라이된 표면위에 색이 덮이면서 칠해지기 때문에
후반에는 많이 사용되는 브러시 입니다.
12)배경을 그리다 보니 전채적인 톤이 너무 어둡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포토샵에서 레이어를 이용해 이런 저런 시험을 해보다가
빈 레이어에 흰색을 칠하는것이 효과가 괜찬아보여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흰색을 덮은 후 opacity를 조정해 가며 어울리는 분위기를 찾아갔습니다.
13)지우개 툴로 캐릭터와 겹치는 부분들을 지워낸 후 입니다.
자 이제 대강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 나온거 같습니다.
이제 마무리로 달려갑니다.
14)Oil pastel 을 이용하여 세부 묘사를 들어갑니다.
이때 페인터의 paper 옵션중에 paper contrast를 0으로 줄여 두고 묘사를 합니다.
이는 Oil pastel 이 종이 질감에 좀 민감한 편이라 질감을 없에서 부드러운 터치를 하기 위함입니다.
묘사를 들어갈때는 기본 형태를 만들고 기본 밑색을 칠한 후, 조금씩 밝은 색을 빛이 덮여나간다는 기분으로
칠해줍니다.
반사광의 경우 주변색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근접하는 곳에 색을 살짝 발라주거나
파렛트에서 그 근방의 색을 선택해 살살살 펴 발라 주시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반사광을 만드는대
도움이 됩니다.
15)자 이제 전체적인 느낌을 수정해가며 작업을 확인합니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친구에게 보내서 물어보거나 바탕화면에 깔아두고 시간날때마다 째려보거나
여기까지!! 라는 필이 올때까지 수정을 해나갑니다.
자 필이 오셨습니까??
그럼 최종적으로 싸인을 넣습니다.
16)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